분야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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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보건소, 질병관리청장 우수기관상 수상의정부시 보건소(소장장연국)는 11월25일 LW컨벤션에서 진행된 2021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콘퍼런스에서 질병관리청장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의정부시 보건소는 전국 보건소 최초로 자체 방송스튜디오인 「U-Healthlive」스튜디오를 구축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심뇌혈관질환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을시행했다.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줌라이브 방송을 통해 고혈압 당뇨병 교실, 스마트 혈당계 대여사업 ,저염식이 요리교실 등을 운영했으며, U-Healthlive 홈페이지를 통한 교육자료와 강의 영상을 제공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또한 의정부시 고유제작 콘텐츠인 뇌졸중 예방동영상을 제작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홍보 및 인식개선을 유도했다. 장연국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의정부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과 건강증진 도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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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군사시설에 따른 피해 지원 및 보상제도 요구연천군 청년위원회(위원장 이민중)에서는 2021년10월 한달 동안 군사시설로 인한 피해 지원 및 보상제도를 요구하는 주민 서명운동을 진행해 1,000명 이상 지역주민들이 적극 동의하고 서명에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연천군은 지형상 남북 접경지역으로서 지뢰 폭팔물, 탱크저지선, 군사 시설물 등으로 인한 주민의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인근 지역인 철원군, 포천시에서는 이미 군사시설로 인한 피해에 대한 보상 대책 및 조례가 제정되어 체계적 관리가 되고 있지만 연천군은 여전히 군사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많은 군부대와 군사시설이 산재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지원하는 법적, 제도적인 근거가 없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의 피해와 피해 당사자와의 분쟁의 소지가 많다. 이러한 문제를 인식한 김성원 국회의원은 2021년 6월에 군사시설에 의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 발생시 국가가 책임 지도록 하는 군사시설 민간피해방지 패키지법을 대표 발의하였는데 현재 국가배상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국가계약법, 지자체계약법, 산재보험법등 총5건이 국회 소관위원회에서 심사(계류)중에 있다. 연천군민들과 연천군 청년 위원회에서는 연천군과 군의회에 수십 차례 군사 시설에 따른 피해 지원 및 보상에 관한 대책 및 조례 제정을 요청 했음에도 지켜지지 않았고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의지가 보이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고 금번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서명한 연세 많으신 어르신은 "대한민국이 옛날에 비하여 복지 인권, 문화 등이 비약적으로 발전 했는데도 불구하고 연천은 아직 옛날 그대로다."고 아쉬워 하며 정부에서 연천군의 문제와 복지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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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구리소방서, 공동주택 ‘옥상 비상구 존’ 설치 사업 맞손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9월 1일부터 구리소방서(서장 박철수)와 공동으로 시민 안전을 위한‘공동주택 옥상 비상구 존(EXIT ZONE) 설치 사업’을 동방아파트 등 9개소 43동 108라인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2020년 12월 발생한 군포아파트 화재 사건에서 옥상 비상구 표시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피해자 일부가 아파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엘리베이터 기계실 문을 비상구로 착각하고 갔다가 막다른 길에 막히면서 탈출하지 못해 사망한 사건이 계기가 됐다. 시와 구리소방서는 이와 유사한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공동주택 옥상 비상구와 계단에 발광 재질 표시로 가시성을 확보하여 화재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피로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생활에서 예상치 않은 불의 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9월 27일 구리 더샵 그린포레2단지 설치 현장을 방문한 안승남 시장은“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선의 방안은 선제적 예방”이라며, “구리소방서와 함께 추진하는 공동주택 옥상 비상구 존 설치 사업을 통해 언제어디서든 주변의 작은 일에도 세심하게 긴장감을 높여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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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편하면 모두가 편하다경기도 양주시 광적면의 한 점포 출입구에 휠체어 및 노약자 통행편의를 위한 경사로 설치 공사가 한창입니다.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개정으로 소규모 점포에도 경사로 설치가 의무화되는 가운데 법령에 해당되지 않는 300m² 미만 소규모 생활시설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기호협회장/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2020년도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을 확보해 이 사업을 시작했는데, 앞으로는 경기도내 소규모 점포 모든 점포를 우리 장애인이 원활하게,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이 운동을 해 나가겠습니다. 식당, 편의점, 미용실, 동네의원 등 소규모 생활시설 200여 곳에 우선 지원 후 사업을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 인터뷰)박재용회장/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양주지회 장애가 심한 장애인들은 상점을 이용할 때 턱이 있어 이용이 많이 어렵습니다. 경사로 보급 지원사업으로 인해 양주시 점포에 경사로가 설치되었습니다. 더 많은 경사로가 설치되어 우리 장애인도 많은 점포를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문턱 하나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거동 약자들에겐 커다란 고충일 수 있는 가운데, 완만한 경사로의 설치는 거동권과 통행권 등 복지 편의를 제공해 줍니다. 인터뷰)김혜정 사장/카페 ‘ㅋ’ 필요성을 예전부터 많이 느끼고 있었어요. 이렇게 해 놓으면 아무래도 장애인뿐만이 아니고 유모차 끌고 다니는 애기 엄마들, 다리가 조금 불편하신 분들이 편하게 이용했으면 하구요. 인터뷰)최윤수 점장/문구점 ‘ㄷ’ 턱 때문에 불편하셨던 분들이 자유롭게 오셔서 쇼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파른 문턱 대신 경사로가 생기니 이전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인터뷰)윤성희 사장/‘ㅅ’포차(양주시 덕계동) 경사로가 생기니까 문턱도 낮아지고 해서 너무 좋아진 것 같아요. 여러 소상인분들에게 널리 널리 전파되어 많은 가게의 문턱이 낮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장애인이 편하면 모두가 편하다>는 유니버설 디자인의 확대 적용으로 문턱없는 경기, 장애인과 함께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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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소외이웃‧소상공인에 한가위 온정나눔 현물 지원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추석명절에 더욱 고립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한가위 온정나눔 현물을 13일부터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가운데, 소외되기 쉬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생업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시는 사회적 취약계층 및 돌봄이 필요한 600가구에 4,500만 원 상당의 고양페이와 농산물꾸러미를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한가위 온정나눔은 공동모금회 기부금 및 창립60주년을 맞은 NH농협은행의 기부로 지원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해 준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리며, 생업현장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행복과 여유를 갖는 넉넉한 추석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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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철한 군인정신으로 시민을 도운 부부군인가족과 함께 귀가하던 길에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재빠른 응급처치를 한 부부 군인의 사연이알려져 화제다. 지난 25일, 제5포병여단 예하 팔두리대대 소속 정보경 상사와 전시연 중사는 가족과 함께 장을 보고 귀가하던 중 앞 쪽에서 ‘쿵’ 하는 굉음과 함께 전봇대가 기울어진 것을 목격했다. 앞서가던 1톤 트럭이 역주행으로 진행하다 반대쪽 전봇대를 들이받은 것이다. 이들은 위급한 상황임을 감지하고 차량을 세웠다. 사고차량은 운전석과 조수석 모두 심하게 파손되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고 전봇대는 차량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45도로 심하게 기울어져 있었다. 정 상사는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가 사고자의 의식을 확인하고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차에 있던 수건을 이용해 이마에 대어 지혈을 하며 지속적으로 말을 걸며 사고자의 의식을 확인했다. 이후 주변 사람들이 기울어진 전봇대 근처로 몰리자 “위험하니 다른 곳으로 이동해달라”며 주변 안전통제를 실시했다. 함께 차에 타고 있던 정 상사의 아내 전 중사는 즉시 119에 신고했고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 후 현장 주변의 교통 통제를 실시했다. 이들의 선행은 여단 홈페이지 ‘승포 안전지킴이’ 제보를 통해 뒤늦게 알려졌다. 제보자에 따르면 사고 이후 포대 단체채팅방에 상황을 공유하며 ‘항상 다니는 길이라고 안일하게 판단하지 말고 조심하자’는 메시지를 남겼다고 한다. 이어 제보자는 “그 메시지를 보고서 그냥 듣고 넘기기보다는 당연히 칭찬받아야 하는 두 사람이기에 많이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에 작성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사고 처리를 도운 전시연 중사는 임신한 상태였다는 것이다. 인터뷰 중 “어린 자녀들이 함께 있었고, 임신 중이어서 남편을 도와 적극적으로 조치하기 못한 것이 아쉽다.”라며 “더 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한 남편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정 상사는 “가족과 눈이 마주치고 몸이 먼저 움직였다. 그 상황에선 누구라도 같은 행동을 했을 것”이라며 “저 또한 지난 2017년 포탄 사격훈련 중 자주포 폭발 사고로 여러 사람에게 도움을 받았기에 선뜻 나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트럭 운전자는 두 사람의 적극적인 응급처치 덕분에 현재 의정부 성모병원에서 경미한 부상으로 입원 중에 있다고 알려졌다. 소식을 전해들은 정 상사 부부는 “큰 부상이 아니어서 다행이고, 군인이라면 누구나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며 담담하게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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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엽2동, 주엽역 광장에서‘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고양시(시장 이재준)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15일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주엽역 광장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복지상담소는 월2회 주엽역을 비롯해 지역 곳곳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행정복지센터방문을 부담스럽고 어려워하는 주민들에게 불편함이나 부담감 없이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소를 이용한 지역주민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의뢰하고 싶은데 방법을 몰랐다”며, “이렇게가까운 곳에서 쉽게 상담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주엽2동 찾아가는복지팀은 위기가구 발굴 경로를 다양화하고 지역주민 입장에서 복지제도의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복지서비스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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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아이돌보미-이용가정 소통강화 프로그램 실시동두천시(최용덕 시장)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가정과 연계된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약 2주에 걸쳐 2021년 소통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소통강화 프로그램은 아이돌보미와 이용자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동두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된 30가정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은 이용자와 돌보미가 함께 수제청을 만들고 화이트보드에 서로를 존중하는 표현 문구를 쓰는 등 상호작용 과정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3개월 이상 영아부터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방문하여 1:1로 아동을 돌봐주는 서비스이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10,040원이며 코로나 특례 지원 시 최대 90%의 이용요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봄팀(☎863-33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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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출근 시간대 노선버스 3대 증차 운행…‘안전한 출근길’ 지원구리시(시장 안승남)는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선제적 대응 조치로 출근 시간대 혼잡 노선에 대해 3대의 버스를 추가로 투입하여 운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의 정류소별 승·하차 데이터를 활용하여 출근 시간대 혼잡 노선과 혼잡 발생 시간대 및 구간을 도출했다. 그 결과 95번 노선(다산지구~강변역)은 출근 시간대인 6시 50분부터 7시 55분까지 약 65분 동안, 1-1번 노선(의정부~강변역)은 6시 45분~8시 25분까지 약 100분 동안 만차 현상이 지속됐다. 정류소별 승차 인원은 95번의 경우 ▲대림.하나아파트 정류소 ▲구리.한양아파트 정류소 ▲밀알마트.구리사회복지관.신토평먹자거리 정류소 순으로, 1-1번 버스는 ▲건영.성원아파트.동구동행정복지센터 정류소 ▲배탈고개.일신건영아파트 정류소 ▲인창동행정복지센터.문화센터 정류소 순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 시는 이러한 출근 시간대 버스 혼잡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2개의 버스 노선에 대해 출근 시간대(6시 45분~8시 25분) 증차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해당 운수업체와 협의를 통해 95번 2대, 1-1번 1대 총 3대의 노선버스를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 안승남 시장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대중교통(버스) 혼잡도 분석을 진행하게 됐다”며, “만차 버스 승객 분산을 통해 고강도 거리두기를 이행하고, 코로나19 감염 위협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한 출근길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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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한 스마트밴드 지원사업 시작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유경미 센터장)는 계속되는 중증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막기 위한 작은 노력, 배회감지 스마트 밴드 지원을 위한 모금운동을 지난 6월부터 시작했다. 이 운동은 카카오 같이가치 사업 공모를 통해 시작해 9월18일까지 3개월간 모금이 진행된다. 코로나19가 극심해지면서 장애인가족의 양육 부담은 더욱 증가하고 있다. 기관도 문을 닫고, 단계적 대응을 하면서 고립되고, 소외될 수밖에 없는 현실 속에서 센터는 이 현실을 넘어 설 수 있는 방법을 같이 고민하며 사업을 진행했다. 스마트 밴드는 GPS 추적 장치가 있어, 부모님의 핸드폰으로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이 장비가 있다고 해서 모든 것을 해결 할 수 는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장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작은 지원을 통해 중증 발달장애인 가족의 걱정을 줄여 갈 수 있을 것이다.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경기북부의 10개의 시·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지원하는 광역센터로 이번 모금사업으로 의정부, 포천, 연천, 구리, 파주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중증 발달장애인 대상자 6명씩 선정하여 5개 센터와 나눌 계획이다. 유경미 센터장은 "실종 상태의 자식을 찾는 부모의 마음은 당사자가 아니고서는 그 고통의 근처에도 다가갈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저 아픔을 추측하고, 우리들만의 크기로 애도할 뿐입니다. 모든 발달장애인 부모님과 나누고 싶지만, 이번 첫 모금에서는 30명의 중증 장애인가족에게 먼저 배회감지 스마트밴드를 드릴 계획입니다."며 모금 운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모금사업의 목표액은 6,000,000원으로 현재 목표액의 60% 이상의 성과를 보이며 국민들이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고 있다. 스마트 밴드는 10월 중순 경 지원할 계획이고 11월~12월에는 지원 결과 보고가 있을 계획이다.